Waves C4 멀티밴드 컴프레서-1편

Waves C4 멀티밴드 컴프레서-2편

Waves C4 멀티밴드 컴프레서-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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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C4사용방법'

1.'basic multi' 프리셋을 로딩한다

2.오디오 트랙을 플레이 해봐서 그래프 상의 중간 노란 선이 움직이지 않는다면 마스터 트레숄드를 좀 더 내려서 노란선이 움직이고 동시에 귀로도 확인이 되도록 설정한다.

3.각 대역별 트레숄드를 귀로 들었을때 너무 모자르거나 과하지 않게 적당히 반응하는 값으로 조정한다.

4.중앙의 노란선이 중앙 부근에서 움직이도록 마스터게인을 조정한다.그 후 컴프레서 세팅을 통하여 바이패스시와 작동시의 레벨이 비슷하도록 설정한다.여기까지 설정이 끝난 후 주파수별 밸런스를 원하는데로 조정한다.고역대의 컴프레싱과 릴리스가 비교적 빠르게 움직이고 있을수록 일반적으로 마스터 트레숄드 설정으로 인한 멀티밴드 프로세싱이 많이 되고 있는 증거다.이럴 경우 고역이 너무 많다고 느낄 시엔 고역대의 게인을 내려서 조정하면 된다.

5.더 많은 양의 컴프레션을 원할 경우엔 레인지 값을 낮추면 된다.

6.더 타이트한 사운드를 원할 경우엔 Q를 올리거나 어택이나 릴리스값을 더 빠르게 설정하거나 니값을 올리면 된다.

'메인 화면 영역'

-대역별 게인리덕션 값 대신 메인화면에서 리덕션 양을 볼 수 있도록 하여 크로스오버 주파수 설정을 통한 이큐로서의 역할까지 한번에 볼 수 있도록 되어있다.

 

크로스오버 주파수를 사용하여 4밴드 EQ의 역할에 컴프레서가 추가됨으로 인해 4밴드 다이나믹 이큐의 역할을 하여 이 그래프가 한번에 알려줄 수 있는 내용은 여러가지가 된다.

1.설정가능한 3개의 크로스오버 부파수

2.크로스오버 주파수의 기울기

3.이큐커브(노란선)

4.다이나믹 레인지의 최대 변화폭(보라색 범위)

5.수정된 게인값(보라색 선의 끝부분 밝은쪽)

6.중심주파수(드래그로 조정 가능)

7.게인 변화량(왼쪽 세로축의 단위를 보고 확인)

'메인 디스플레이화면 예제'

 -프리셋의 “Low-level Enhancer”을 로딩한 화면

1.세로축의 회색 점선은 크로스오버 주파수를 나타내고 회색 점선으로 된 곡선은 크로수오버 주파수의 큐값 즉 기울기를 나타낸다.

2.노란선은 최종 이큐 커브와 대역별 게인값을 나타낸다.

3.보라색은 레인지 영역이며 최대 변화 가능한 게인 영역을 표시한다.

4.수정된 게인량은 각 대역별 컴프레서의 아웃풋 게인이며 밝은 보라색 테두리선으로 표시된다.

5.색갈별 4개의 포인트는 주파수 중심대역이다.

6.작동시 움직이는 선이 게인 미터를 의미하며 왼쪽 단위를 보고 확인 가능하다.

-이 예제화면의 여러 의미

레인지 값은 -값으로 설정되어 있고 수정값 라인보다 아래쪽으로 다이나믹 프로세싱 즉 게인리덕션이 생긴다는걸 의미한다.보라색 영역은 게인이 바뀔 수 있는 영역이다.만약 반대로 레인지값이 +가 된다면 보라색 영역은 수정값 라인보다 위쪽에 위치할 것이고 윗쪽 방향으로의 익스팬더로 작동한다는 의미이다.익스팬더 경우 낮은 레벨 시그널을 컨트롤하는데 탁월하며 특히 멀티밴드 프로세서에선 아주 유용하다.자세한건 후에 다시 언급하겠다.

 

-대역별 게인값이 다르게 설정되어 있다.이전 예제 디스플레이 화면에서 수정된 게인값 라인 즉 보라색 가장자리 밝은 라인이 이 게인값을 의미한다.항상 보라색 밝은 라인은 게인값을 뜻하며 레인지 조정값은 항상 반대편 라인인걸 기억하면 좋다.또한 게인은 항상 트레숄드보다 시그널이 낮을때 작동하며 시그널이 트레숄드를 넘어설때는 레인지가 게인값을 보상한다는 점도 기억해두어야 한다.이 원리들은 C4의 레벨값 설정에 중요한 원칙들이니 꼭 숙지하는게 좋다.

이 예제에서는 어택,릴리스타임에 따른 그래프 속도 변화이외에는 트레숄드나 여타 컨트롤 값이 그래프 화면에 영향을 주고 있지는 않다.

-크로스오버 포인트

 

그래프 화면 아래엔 3군데의 크로스오버 주파수 지점이 표시되고 드래그하거나 타이핑하여 조정이 가능하다.

 

크로스오버 주파수 설정부분의 오른쪽엔 큐값 조정란이 있다.크로스오버 필터의 기울기를 조정하며 동시에 4개의 대역에 다 영향을 준다.메인 화면상에서 회색 점선의 곡선으로 표시된다.

Q값은 0.10에서 0.75까지 설정되며 큰 값일 수록 기울기가 가파르게 변화하여 각 대역 사이를 좀 더 예리하게 분리한다.가파른 큐값이 더 좋은것을 의미함은 아니므로 이유없이 조정할 필요는 없다.물론 많은 양의 컴프레싱이나 피크값과 rms값의 격차를 줄이기 위할때와 같은 과격한 프로세싱에는 높은 큐값이 필요할 수도 있다.부드럽고 대역별로 유기적인 프로세싱이 필요할때에는 낮은 큐값이 적절할 것이다.

• Q = 0.1 => -6dB per octave slope, 부드러운 대역분리

• Q = 0.6 => -12dB per octave slope (기본값,권장Q값)

• Q = 0.7 => -18dB per octave slope

 • Q = 0.75 => -24dB per octave sl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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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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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대역 마커


노란선 윗쪽의 4가지 색상의 각 대역별 마커는 그 대역의 중심 주파수를 의미하며 마커 하나를 드래그하여 조정할때 3가지 값을 동시에 조정이 가능하다.좌우로 드래그할 때는 중심대역이 옮겨지므로 크로스오버 포인트가 변화하며 인접한 대역의 크로스오버 주파수도 영향을 받는다.

위아래로 드래그할 경우에는 그 대역의 게인값을 변화시킨다.알트키 또는 옵션키를 누르고 위아래로 드래그하면 레인지값을 변화시킨다.맥의 경우엔 커맨드키를 누르고 드래그할 경우엔 한쪽방향으로만 드래그 되도록 하여 다른 방향의 값에 영향을 주지 않고 컨트롤하기 수월하다.

'대역별 콘트롤 파라미터'

각 대역별 조정 파라미터는 7가지가 있다.

-솔로버튼

대역별로 프로세싱된 소리를 솔로로 들을 수 있으며 두개 이사으이 대역을 조합해서 솔로로 들을 수도 있다.이 경우 메인화면에선 그 두대역의 그래프를 보여준다.

-바이패스

게인을 포함한 모든 프로세싱을 안한 상태의 유니티게인 그대로 전환하므로 만약 다이나믹 프로세싱은 하지 않되 게인은 적용하고 싶은 경우엔 바이패스 버튼을 쓰지 않고 레인지 값을 제로로 설정하면 된다(결과적으로 이큐로 사용하는 셈).

-트레숄드

게인 체인지가 이루어지는 지점을 설정한다.즉 레인지 값의 정 중간값을 설정한다.레벨미터는 그 대역의 실제 레벨을 표시한다.레벨미터의 레벨이 뜨는 범위안으로 페이더를 내리기만하면 실제 작동하는 트레숄드값으로 지정이 된다.트레숄드 레벨 표시 숫자를 클릭해 직접 값을 적을 수도 있고 드래그를 해서도 가능하다.

-게인

각 대역별 메이크업 게인이나 아웃풋 조정으로 생각하면 된다.다이나믹 프로세싱 후 최종레벨 컨트롤로 사용하면 된다

게인은 항상 트레숄드보다 시그널이 낮을 때에 작동하므로 '저레벨 게인'으로 칭할 수 있다.

-레인지

레인지는 간편하게 컴프레싱이나 익스팬딩의 최대 범위를 dB단위로 조정한다.가령 레인지값을 -6dB로 설정해두었다면 트레숄드 값을 얼마로 설정해 놓았든 -6dB이상의 게인리덕션은 하지 않는다.이 특징은 낮은레벨 컴프레싱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레인지 이상 레벨의 트랜지언트에는 손상을 주지않는 이른바 '윗방향 컴프레싱'을 가능하게 한다.

레인지는 시그널보다 트레숄드가 낮을 때 게인값을 보상하므로 '고레벨 게인'이라 칭할 수 있다.

-어택

일반적인 컴프레서나 익스팬더의 어택과 같은 역할을 한다.가령 어택타임이 100ms라면 특정 레벨이 트레숄드를 넘어선 후에 100ms가 지나야 컴프레싱이 설정된 값만큼 충분히 작동하게 된다.어택값을 조정하여 트랜지언트를 정밀하게 조정할 수 있다.빠른 어택타임으로 트랜지언트를 확연히 줄일 수 있으나 대부분 멀티밴드 프로세싱에서 원하는 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는 원인도 빠른 어택타임인 경우가 많다.느린 어택타임은 소스 앞쪽 성분들을 더 통과 시키기에 피크값과 rms값의 격차,다르게 말하자면 트랜지언트 성분과 서스테인 성분의 레벨차를 줄 일수 있다.컴프레싱이 시작되면 그 이후의 남은 서스테인 사운드를 더 낮추게 되어 트랜지언트와 서스테인의 다이나믹 차이를 더 크게 만들수 있다.

-릴리스

일반적인 릴리스 파라미터와 비슷하게 작동한다.릴리스 타임이 500ms라면 컴프레싱이 500ms동안 지속된다.마스터 섹션의 비헤비어와 릴리스 파라미터가 이 개별 릴리스 작동에도 영향을 준다.마스터 섹션의 ARC역시 릴리스에 큰 영향을 주며 마스터 섹션(글로벌 섹션)에서 다시 자세히 다루겠다.

멀티밴드 컴프레서의 장점 중 하나는 느린 어택타임과 릴리스의 세팅이 일반 컴프레서만큼 절실하지 않다는 점이다.컴프레싱 디스토션은 저역 주파수들이 너무 근접해서 들어올때 생기는데 어택과 릴리스를 느리게 세팅함으로서 줄일 수 있긴 하지만 동시에 전체대역의 원하는 컴프레싱을 충분히 얻기도 힘들어진다.멀티밴드 컴프레서에선 대역별로 어택과 릴리스를 세팅 가능하므로 각 대역마다 최적의 어택과 릴리스를 설정할 수 있다.릴리스 타임을 너무 길게 설정하면 과도하게 오랫동안 컴프레싱이 될 수도 있고 너무 짧다면 디스토션이 생길 수도 있다.

-어택과 릴리스 타임 설정 팁

너무 빠른 릴리스타임에 따른 디스토션은 제일 낮은 저역대를 솔로로 해서 확인이 가능하다.어택과 릴리스 타임을 아주 빠르게 세팅하고 비헤비어 탭을 일렉트로로 선택하고 글로벌 릴리스를 메뉴얼로 선택한다.레인지는 -10정도로 설정하고 트레숄드를 많이 내려서 그래프의 움직임이 커지도록 설정한다.이때 저역대의 바이패스 버튼을 사용해서 비교 청취해보면 퍼지한 사운드이거나 디스토션이 생겨 있을 것이다.원하는 만큼 프로세싱이 되며 디스톤션이 생기지 않는 영역을 찾는게 올바른 릴리스,어택값 설정의 한 부분이다.많은 사람들이 멀티밴드 프로세싱을 하려는 이유중 하나는 밀도,즉 음압을 얻기 위해서 일 것이다.여기에 대한 추천 방법은 필요한 만큼 긴 어택을 설정해 트랜지언트가 펀치감을 얻도록 하고 필요한 만큼의 긴 릴리스 타임으로 디스토션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고역대로 갈 수록 디스토션 문제는 줄어들기에 좀 더 음악적인 부분들이 중요해진다.중역대,고역대의 빠른 어택타임은 사운드를 찌그러뜨릴 수 있다.또한 너무 빠른 릴리스 타임은 밸런스의 변화가 생길 수 있다.이 경우엔 고역대의 게인을 조정하여 밸런스를 다시 맞추면 된다.

'마스터 컨트롤'

각 대역별로 어떤 세팅을 해두었든 마스터 섹션에서 조정하는 값은 대역별 세팅값에 증감을 일으킨다.

 

-마스터 트레숄드

마스터 트레숄드는 4개 개별 대역의 트레숄드를 동시에 조정하므로 전대역 컴프레싱을 할때 유용하다.

-마스터 게인

4개 개별 대역의 게인을 동시에 조정한다.마스터 레벨을 조정하여 바이패스된 시그널과 레벨을 비슷하게 맞출 때 유용하다.

-마스터 레인지

4개 대역의 레인지 값을 동시에 조정한다.4개 대역의 컴프레싱 또는 익스팬딩 양을 동시에 조정하고자 할때 유용하다.일반적으로 마스터레인지값을 증가시킬 경우엔 증가된 컴프레싱 양에 맞도록 트레숄드와 게인을 조정하는게 좋다.

-마스터 어택

4개 대역의 어택 값을 동시에 조정한다.과하지 않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최적의 효과와 최소의 부자연스러움을 위해선 대역별 어택값을 조정하는게 더 좋다.

-마스터 릴리스

마스터 어택과 마찬가지로 과하지 않게 사용하고 가능하면 대역별 릴리스로 세부조정하는게 좋다.

-ARC

웨이브스 R-comp에서 개발됐던 오토 릴리스 컨트롤(ARC)은 멀티밴드 프로세싱에 특히 적합하다.ARC는 릴리스 타임이 가장 투명한 방식으로 작동하도록 설계되었다.대부분의 경우 디스토션은 최소화하고 RMS 레벨은 최대화하는데 적합하다.릴리스를 ARC로 설정해두면 각 대역별 릴리스 타임은 최소의 디스토션을 확보하기 위해 모든 샘플을 측정한다.각 대역별 릴리스 타임을 기준점으로 삼아 ARC가 실제 릴리스타임을 컨트롤한다.

메뉴얼 모드로 릴리스 타임을 설정할 경우엔 각 대역별 설정값으로 릴리스는 작동하나 글로벌 비헤비어 컨트롤의 영향은 여전히 받게된다.

-비헤비어

R-comp에 있던 옵토와 일렉트로 모드의 선택이 가능하다.

옵토 모드는 일반적인 옵토 컴프레서의 빛감지 센서를 이용한 디텍팅 방식을 모델링 하고 있다.옵토 컴프는 게인리덕션이 줄어들 수록 릴리스 타임이 느려지는 특징이 있다.(일반적으로 -3dB이하 지점)-3dB 이상의 리덕션 구간에서는 더 빠른 릴리스 타임을 가진다.즉 높은 리덕션에서는 릴리스가 빨라지고 낮은 리덕션에서는 릴리스가 느려지며 과격한 컴프레싱이 필요할때 유용하다.

일렉트로 모드는 웨이브스에서 개발한 방식으로 옵토 모드의 반대 특성을 가지고 있다.리덕션이 제로에 가까울수록 릴리스가 빨라진다.(-3dB 이하 구간)-3dB 이상의 게인리덕션에서는 릴리스타임이 느려지며 디스토션을 줄이고 레벨을 최적화하는데 유용하다.일렉트로 모드는 RMS 레벨을 높이고 밀도감을 증가시키는 현대적인 컴프레싱에 유리하다.

-니

4개 대역의 니 특성에 동시에 영향을 주며 소프트니(낮은 값)부터 하드니(높은값)까지 설정 가능하다.최고값으로 설정시 하드니가 되어 펀치감 강하고 단단한 사운드가 된다.상황에 맞게 설정할 필요가 있으며 니값과 레인지 값은 서로 상호작용하게 되어 있다.리미터처럼 작동하게 할 경우엔 니값을 올리면 된다.

-아웃풋 게인 페이더

-18dB부터 +18dB 까지 설정 가능하며 48비트 연산을 하고 24비트로 디더링 되어 출력한다.

'레인지와 트레숄드의 컨셉'

C4는 전통적인 레이쇼 컨트롤 방식 대신 트레숄드와 레인지를 사용해서  강력하고 매우 유연한 특징을 몇가지 가진다.저레벨 컴프레싱/익스팬션 등이 가능하여 상승 컴프레싱과 노이즈 리덕션등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복고풍 등등'

일반적인 컴프레서에서 트레숄드를 매우 낮출 경우 과도한 양의 컴프레싱이 일어난다.가령 3;1레이쇼에 트레숄드가 -60dB라면 0dBFS 시그널 경우 -40dB 게인리덕션이 생긴다.정말 낮은 시그널이 아니라면 좀처럼 이런 세팅을 할 경우는 거의 없다.보통 -18dB의 게인리덕션이나 +12dB의 메이크업 게인등은 거의 잘 쓰이지 않으며 특히나 멀티밴드 컴프레서에선 더욱 그렇다.

C4의 레인지와 트레숄드 조합 방식은 매우 유용하게 쓰인다.레인지로 최대 레벨 변화량을 설정하고 어느 부근의 레벨을 조정할 것인가를 트레숄드로 결정한다.이 두 수치의 조정은 어떤 프로세싱을 원하는가에 따라 달라진다.

레인지가 -값이면 레벨이 감소할 것이고 +값이면 증가할것이다.이 다이나믹 레인지에 게인 컨트롤을 사용하면 매우 유연하고 재밌는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

C1에서 레이쇼 1.5:1 트레숄드-35로 설정한 그래프이며 C4에선 레인지 -9dB에 게인 0으로 설정하면 비슷한 효과가 된다.

일반적인 고레벨 컴프레싱(높은 레벨이 컴프레싱 되는 방식)은 레인지는 -3에서 -9정도로 세팅하고 트레숄드를 내리면 된다.이 경우 높은 레벨이 컴프레싱 되는 일반적인 고레벨 컴프레싱 세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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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레벨 컴프레션'

 

C1에서 레이쇼 1.5:1 트레숄드-35로 설정한 그래프이며 C4에선 레인지 -9dB에 게인 0으로 설정하면 비슷한 효과가 된다.

일반적인 고레벨 컴프레싱(높은 레벨이 컴프레싱 되는 방식)은 레인지는 -3에서 -9정도로 세팅하고 트레숄드를 내리면 된다.이 경우 높은 레벨이 컴프레싱 되는 일반적인 고레벨 컴프레싱 세팅이다.

'고레벨 익스팬션(윗방향 익스팬더)'

 

C1에서 레이쇼 0.75:1트레숄드 -35로 세팅한 상승 익스팬더이고 C4에선 레인지를 +10정도에 세팅하면 비슷한 수치이다.

상승 익스팬더로 세팅하려면 단순히 레인지를 +값으로 설정하면 된다.

가령 레인지를 +2에서 +5정도로 세팅하면 시그널이 트레숄드 부근 이상으로 올라오면 레인지 값에서 설정한 최대 게인변화량 한도내에서 아웃풋 레벨이 증가된다.즉 레인지가 +3설정이라면 최대 증가량은 3dB가 된다.

'저 레벨 컴프레션'

저레벨 컴프레션은 좀 더 재밌는 방식이다.레인지 세팅 결과를 게인값으로 보정하여 낮은 레벨의 신호에만 프로세싱을 할 수 있다.

높은 레벨은 건드리지 않고 낮은 레벨의 성분들만 끌어올리는 저레벨 컴프레싱을  하려면 트레숄드를 -40dB에서 -60dB정도로 낮게 세팅하고 레인지는 -5dB정도의 적은 마이너스 값으로 세팅한 후 게인값은 반대방향인 +5dB로 설정하면 된다.이럴 경우 트레숄드 부근의 낮은 레벨은 레벨 상승의 컴프레싱을 하게 되고 동시에 트랜지언트같은 높은 레벨의 성분은 건드리지 않고 놔두게 된다.

레인지와 게인값이 정확히 +,-이므로 결국은 유니티 게인이 되어 트레숄드보다 많이 높은 레벨의 고레벨 성분들은 레벨 변화가 생기지 않는 것이다.트레숄드 부근의 레인지 값은 점차 비활성화 상태에 다가가지만 게인값은 고정이 되어 있으므로 결과적으로 낮은 레벨의 시그널은 게인 수치에 의해 증가하게 되는 원리이고 이걸 '상승 컴프레션'이라고 칭할 수 있다.

C4의 디스플레이 화면에서 인풋 시그널이 낮거나 높을 때의 노란선을 보면 뚜렷이 인지할 수 있을 것이다.

멀티밴드 컴프레서에서 이런 저레벨 컴프레싱을 사용하면 특정 대역의 레벨이 낮을 때 음압감을 만들기가 매우 편리하다.

 

윗쪽 선은 레인지가 마이너스값일때 게인은 동일한 양의 플러스 값으로 세팅된 저레벨 컴프레싱(상승 방향)이고 아래쪽 라인은 레인지가 플러스값일때 게인이 같은 양의 마이너스 값인 저레벨 익스팬션(하강 방향)이다.C4에서 프로세싱하고 C1에서 그래프를 측정한 예제이다.

'저 레벨 익스팬션(노이즈게이트)'

특정 대역에 노이즈 게이팅을 하려면 레인지는 플러스 값,게인은 레인지의 반대로 마이너스 값으로 두고 트레숄드를 -60dB같은 아주 낮은 값으로 세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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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ves의 Low Level Compressor(Upward Compressor)인 MV2에 대해 간단히 알아본다. 먼저 Upward Compressor라는 게 어떤건지 간단히 이해할 필요가 있는데 이전에 내가 포스팅 한 글들에서 어느 정도 설명이 되어 있으니 아직 개념 정립이 안되어 있다면 참고해보면 좋을 거 같다.

Upward compressor(Low Level compressing)

Waves C4 멀티밴드 컴프레서

MV2는 일반적인 하이 레벨 컴프레서와 그 반대의 역할을 하는 로우 레벨 컴프레서를 동시에 쓸 수 있도록 만들어진 플러그인이다. 이름에서 추측컨데 아마도 Waves Maxx Volume 플러그인의 후속버전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든다. 기본적인 기능은 Maxx Volume 에 좀 더 여러가지 옵션이 있고 MV2 에는 단 두가지 기능에 특화되어 있는 형식으로 만들어져 있다.

사용법은 너무나 간단해서 다른 설명이 별로 필요없을 정도다. 왼쪽의 페이더는 로우 레벨 컴프레싱의 트레숄드 설정 그 바로 오른쪽의 페이더는 하이 레벨 컴프레싱의 트레숄드 설정 맨 오른쪽의 페이더는 최종 출력을 설정한다. 이게 다다.정말 너무 간단하 구조다. 하지만 어느 소스에도 적절하게 잘 대응하도록 정밀하게 설계된 컴프레서다. 특히 로우 레벨 컴프레서로 낮은 소리를 끌어올릴 때 들려오는 미묘한 소스들의 레벨 증가는 소스의 디테일과 생생함을 살려주는데 탁월하다. MV2로 적절히 로우레벨의 소리를 끌어올리고 하이레벨의 톤들도 정리하여 그 다음 단에 CLA2A 같은 플러그 인들을 추가하여 LA2A 계열 특유의 질감을 살짝만 더해주어도 정말 훌륭한 소리를 만들어 내는데 도움이 된다.

기본적으로 이런 Upward 컴프레서의 역할은 Waves 플러그인들 여러곳에서 구현되고 있으나 잘 인지하지 못하고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대표적으로 C4,C6같은 멀티밴드 컴프레서들의 경우가 그럴 때가 많다. 멀티밴드 컴프레서에 각 대역별로 로우레벨 컴프레싱이 가능하다는 건 생각보다 굉장히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

그 막강한 유용함에 관해선 다음번에 다른 포스팅으로 한번 다뤄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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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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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B 믹싱은 콘솔,아웃보드 믹스 등의 하드웨어 기반 믹스에 비해서 매력적인 사운드를 쉽게 끌어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매력이라는 말로 퉁 쳐서 이야기 했지만 그 안에는 많은 의미가 담겨 있다. 하드웨어 장비들은 어떤 소자가 전기를 얼마나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따라 각기 다른 캐릭터의 사운드를 만들어낸다. 기본적으로 난 이런 모든 사운드 메이킹의 핵심은 '앰프'라고 칭하겠다. 말그대로 앰플리파이어 즉 증폭단의 성향이 하드웨어 사운드의 캐릭터가  되는 것이며 이런 증폭단 즉 앰프들을 제대로 이해하고 운용하는 것이 아날로그 도메인 믹싱에선 핵심중의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디지털 도메인 즉 ITB 믹싱에선 이런 앰프 특성들을 구현하기 위해 여러 방법들이 쓰이고 있으며 그 중 대표적인 예가 새츄레이션 계열 플러긴들이다. 사운드토이즈의 DECAPITATOR 은 그 중에서 특히 유명한 새츄레이션 플러긴이다.

DECAPITATOR는 매우 간결한 구조의 UI로 되어 있기에 간략히 해당 파라미터들의 사용 방법을 짚어 보려고 한다. (사실 너무 간단해서 딱히 설명이 필요없긴 하지만)

1.Style

플러그인 하단에 스타일이라는 탭에 5개의 선택 옵션이 있다.각각 다른 알고리즘의 새츄레이션을 제공한다. 즉 다른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새츄레이션을 모델링 했으므로 실제 5가지의 하드웨어를 사용하는 듯한 잇점이 있다. 각 버튼엔 A,E,N,T,P라 적혀 있고 모델링된 하드웨어의 스펠링에서 따온 글자들이다.

A - Ampeg 350 테잎 드라이버 프리앰프

E - Chandler/EMI TG Channel

N - Neve 1057 인풋 채널

T - Thermionic Culture Vulture

P - Thermionic Culture Vulture pentode(5극진공관)세팅

2.Drive

하드웨어 장비들은 인풋시그널의 레벨이 커질 때 더 많은 드라이브가 걸려 새츄레이션 양이 증가하듯이 여기서도 이 드라이브 노브는 실제 인풋 시그널을 올려주는 역할을 하며 당연히 이 노브를 더 많이 돌릴 수록  더 많은 새츄레이션을 만들어내는 결과가 되며 결국 아웃풋 레벨도 증가한다 증가한 레벨은 아웃풋 놉을 사용해 줄이거나 오토 버튼을 사용해 줄여도 된다.

3.Punish

시그널에 20dB의 레벨을 추가로 더해준다 당연히 작은 인풋 시그널일 때 유용하고 적정 레벨 이상의 시그널엔 과도한 디스토션을 만들어내게 된다. 역시 드라이브 놉처럼 아웃풋 레벨을 증가시키게 된다.

4.THE ATTITUDE METER

암펙 350시리즈의 VU미터를 재해석해서 탑재한 VU미터이고 아웃풋 레벨은 표시하지 않으므로 드라이브 양의 조절시에 사용하는 미터로 생각하면 된다.

5.Thump

로우컷 프리퀀시 부근을 몇 dB정도 살짝 올려주는 기능을 한다. 테잎레코더들의 사운드가 두텁게 들리는 중요한 이유중 하나인 헤드범프와 비슷한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적절한 주파수에선 정말 좋은 사운드를 내주지만 컷오프 주파수와 드라이브양에 따라 소리가 퍼질 수도 있으니 적재적소에 잘 사용해야 함.

6.Low Cut

새츄레이션 서킷으로 시그널이 전달되기 이전 단계에서 저역을 필터링 한다. 저역은 당연히 에너지가 과한 경우가 많고 이 저역대의 에너지들이 새츄레이션 서킷을 먼저 과하게 반응시켜 소리가 퍼져버리는 결과를 미리 방지할 수 있다.소스에 따라 결정해야 할 부분.

7.Tone

오른쪽으로 돌리면 로우부스트/하이컷,왼쪽으로 돌리면 로우컷,하이부스트의 원 노브 이큐또는 필터로 생각하면 된다. 필터의 slope이 완만하므로 쉽게 톤 세팅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이 tone 노브는 새츄레이션 서킷 이전 단계에서 작동하므로 새츄레이션 서킷의 반응을 다르게 끌어내게 되니 톤 자체의 경감보다 새츄레이션 대역을 잘 모니터해서 사용하는게 좋다.

8.High Cut

톤 보느나 로우컷 노브와 다르게 하이컷은 새츄레이션 서킷의 뒷 단에 위치하므로 전체 새츄레이션 아웃풋 톤에 변화를 주게 된다. 새츄레이션 서킷은 어떤 소스와 드라이 양에 따라 고역의 불필요한 새츄레이션이 발생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하이컷은 새츄레이션 서킷 후단에 위치해서 그런 대역을 줄여주는 용도로 사용하면 좋다. 또한 하드웨어의 충실한 복각이라는 차원에서 볼때 디지털 도메인에선 별도의 프로세싱을 하지 않는 한 고역대가 그대로 요지되지만 아날로그 믹싱 상황에선 트랜스포머나 튜브류의 드라이브 과정이나 테잎의 특성 자체에서 오는 고역대의 손실들처럼 여러 단계에서 고역의 미묘한 손실들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이 하이컷은 그러한 질감을 재현하는데에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9.Steep

하이컷 필터의 스롭을 결정한다. Off일 경우엔 6dB/oct의 완만한 롤오프이고 On일 경우엔 30dB/oct의 급격한 기울기로 작동한다.

10.Output

아웃풋 레벨을 조정한다.

11.Auto

드라이브 노브에서 부스트 된 레벨만큼 자동으로 아웃풋 레벨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12.Mix

원본 시그널과 새츄레이션 시그널의 비율을 조정한다. 즉 원본에 새츄레이션을 어느 정도로 섞어서 사용할지 결정할 수 있게해주며 새츄레이션 스테이지에서 손실되어버린 원본의 트랜지언트 성분들을 유지하며 새츄레이션을 적용시키는 좋은 도구중의 하나일 수 있다.

이렇게 매뉴얼 훓기 식의 Decapitator의 사용 방법을 알아봤다. 새츄레이션 플러긴의 용도는 무궁무진하겠지만 이 사운드토이즈의 'Decapitator'만큼  쉬운 사용법에 좋은 사운드,훌륭한 위상 컨트롤,다양한 하드웨어 모델링 등등을 잘 구현하고 있는 플러긴은 생각처럼 많지 않다. 사운드토이즈의 플러긴들은 하나 같이 다 이런 특성들을 가지고 있으며 상당히 믿음직한 몇 안되는 플러긴 제조사라고 할 만 하다고 생각한다. 추후에 기회가 되면 사운드 토이즈 플러긴들을 좀 더 다뤄보겠다.


WRITTEN BY
캐슬롱
DAW,Guitar,Midi,Mixing,Review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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