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레벨 컴프레션'
C1에서 레이쇼 1.5:1 트레숄드-35로 설정한 그래프이며 C4에선 레인지 -9dB에 게인 0으로 설정하면 비슷한 효과가 된다.
일반적인 고레벨 컴프레싱(높은 레벨이 컴프레싱 되는 방식)은 레인지는 -3에서 -9정도로 세팅하고 트레숄드를 내리면 된다.이 경우 높은 레벨이 컴프레싱 되는 일반적인 고레벨 컴프레싱 세팅이다.
'고레벨 익스팬션(윗방향 익스팬더)'
C1에서 레이쇼 0.75:1트레숄드 -35로 세팅한 상승 익스팬더이고 C4에선 레인지를 +10정도에 세팅하면 비슷한 수치이다.
상승 익스팬더로 세팅하려면 단순히 레인지를 +값으로 설정하면 된다.
가령 레인지를 +2에서 +5정도로 세팅하면 시그널이 트레숄드 부근 이상으로 올라오면 레인지 값에서 설정한 최대 게인변화량 한도내에서 아웃풋 레벨이 증가된다.즉 레인지가 +3설정이라면 최대 증가량은 3dB가 된다.
'저 레벨 컴프레션'
저레벨 컴프레션은 좀 더 재밌는 방식이다.레인지 세팅 결과를 게인값으로 보정하여 낮은 레벨의 신호에만 프로세싱을 할 수 있다.
높은 레벨은 건드리지 않고 낮은 레벨의 성분들만 끌어올리는 저레벨 컴프레싱을 하려면 트레숄드를 -40dB에서 -60dB정도로 낮게 세팅하고 레인지는 -5dB정도의 적은 마이너스 값으로 세팅한 후 게인값은 반대방향인 +5dB로 설정하면 된다.이럴 경우 트레숄드 부근의 낮은 레벨은 레벨 상승의 컴프레싱을 하게 되고 동시에 트랜지언트같은 높은 레벨의 성분은 건드리지 않고 놔두게 된다.
레인지와 게인값이 정확히 +,-이므로 결국은 유니티 게인이 되어 트레숄드보다 많이 높은 레벨의 고레벨 성분들은 레벨 변화가 생기지 않는 것이다.트레숄드 부근의 레인지 값은 점차 비활성화 상태에 다가가지만 게인값은 고정이 되어 있으므로 결과적으로 낮은 레벨의 시그널은 게인 수치에 의해 증가하게 되는 원리이고 이걸 '상승 컴프레션'이라고 칭할 수 있다.
C4의 디스플레이 화면에서 인풋 시그널이 낮거나 높을 때의 노란선을 보면 뚜렷이 인지할 수 있을 것이다.
멀티밴드 컴프레서에서 이런 저레벨 컴프레싱을 사용하면 특정 대역의 레벨이 낮을 때 음압감을 만들기가 매우 편리하다.
윗쪽 선은 레인지가 마이너스값일때 게인은 동일한 양의 플러스 값으로 세팅된 저레벨 컴프레싱(상승 방향)이고 아래쪽 라인은 레인지가 플러스값일때 게인이 같은 양의 마이너스 값인 저레벨 익스팬션(하강 방향)이다.C4에서 프로세싱하고 C1에서 그래프를 측정한 예제이다.
'저 레벨 익스팬션(노이즈게이트)'
특정 대역에 노이즈 게이팅을 하려면 레인지는 플러스 값,게인은 레인지의 반대로 마이너스 값으로 두고 트레숄드를 -60dB같은 아주 낮은 값으로 세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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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 캐슬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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